티머니 충전·사용·제휴 등 다양한 이벤트로 쌓는 T마일리지 홍보

한국스마트카드가 '티모터 10기'를 티머니 홍보모델로 발탁했다. <사진=한국스마트카드>
한국스마트카드가 '티모터 10기'를 티머니 홍보모델로 발탁했다. <사진=한국스마트카드>

[현대경제신문 유성현 기자] 한국스마트카드는 ‘티머니’를 홍보하는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티모터 10기’를 출범했다고 15일 밝혔다.

티모터는 티머니(Tmoney)와 모티베이터(Motivator) 그리고 서포터즈(Supporters)의 합성어로, 티머니 주 이용고객인 대학생들에게 ‘인기 대외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스마트카드는 그동안 개그맨 김준현, 개그우먼 박나래 등 대세 스타를 기용해 홍보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10번째 티모터를 맞아 티머니의 얼굴로 전격 기용했다.

고객들은 티모터가 알려주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철역사내 무인충전기기와 ATM(현금자동입출금기), 모바일티머니 또는 모바일NFC로 티머니 충전 후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기존 중교통 사용 시 쌓이던 0.2% 기본 적립에 충전금액의 2%를 추가 적립받아 총 2.2%의 T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다.

또 최대 7만 T마일리지 지급 이벤트 등 한국스마트카드 통합회원 대상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가 마일리지도 받을 수 있다.

일부 신용카드의 경우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대중교통을 할인해 주는 반면, 티머니는 충전만 해도 T마일리지가 적립되고 제휴 이벤트 등으로 T마일리지를 추가로 쌓을 수 있어 실용적이며 경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T마일리지는 티머니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어 고객은 편의점, 카페, 전통시장 등 10만여 전국 티머니 결제처에서 사용가능하다.

한국스마트카드 커뮤니케이션팀 관계자는 “벌써 10번째 티모터가 탄생했다”며 “체험형 마케터 티모터10기가 T마일리지 등 다양한 혜택을 널리 알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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