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 상담 시 상품권 지급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서희건설은 지역주택조합 정보공개 플랫폼인 ‘서희GO집’(서희고집) 출시 100일을 맞아 사은 행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서희GO집에 노출되고 있는 단지의 견본주택을 방문해 상담을 받으면 상품권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행사는 이날부터 이번달 27일까지 진행된다.

서희건설은 서희GO집을 통해 기존 일반 주택분양 사업에서 분양률에 해당하는 조합원 가입률과 사업의 안전성을 가늠하는 토지확보율(계약+소유권이전)을 공개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지체되는 가장 큰 이유였던 2가지 사항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다.

특히 8·2 부동산 대책 이후에는 지역주택조합에 관심이 늘어나 일 평균 방문자 수가 1만2천여명에서 3만여명으로 두배 이상 증가했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서희GO집을 통해 관심단지에 대한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며 “서희건설은 앞으로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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