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8'·‘기어 스포츠’·‘기어 핏2 프로' 등 최신 제품 체험 구성

삼성전자는 9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비보시티(VIVO CITY)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열고 소비자들이 갤럭시노트8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9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비보시티(VIVO CITY)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열고 소비자들이 갤럭시노트8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삼성전자>

[현대경제신문 유성현 기자] 삼성전자가 싱가포르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개관하며 ‘갤럭시노트8’ 판매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삼성전자는 9일(현지시간) 싱가포르의 상업 중심지 비보시티(VIVO CITY)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열고 현지 소비자들에게 갤럭시노트8을 선보였다.

삼성 갤럭시 스튜디오는 진화된 S펜을 탑재한 갤럭시노트8과 함께 최근 국제가전전시회 IFA2017에서 공개한 스마트워치 ‘기어 스포츠(Gear Sport)’, 스포츠밴드 ‘기어 핏2 프로(Gear Fit2 Pro)’, 이어셋 ‘기어 아이콘X(Gear IconX)’ 등 최신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제품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구성됐다.

또한 삼성전자는 관람객들이 기어VR과 전용 컨트롤러를 통해 360도 입체 영상을 체험할 수 있는 ‘VR 4D 체험존’도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전세계 주요 도시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순차적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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