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다’·‘이동하다’·‘변화하다’·‘나아가다’ 등 4개 챕터 별로 총 12개 콘텐츠 연재
[현대경제신문 유성현 기자] 카카오는 7일 기업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채널 ‘& Kakao’(앤카카오)의 두 번째 캠페인 ‘Move & Kakao(무브 앤 카카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앤카카오는 카카오의 서비스와 기술, 문화, 사람 등 카카오를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를 담는 채널이다. 카카오는 지난 2월 앤카카오의 첫 번째 캠페인으로, 카카오를 일자리로 삼고 있는 종사자, IT 전문가, 카카오 임직원 등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인터뷰 형식의 스토리텔링으로 담아냈다.
앤카카오는 두 번째 캠페인 무브 앤 카카오에 한국인이 하루 평균 1시간 48분을 사용하고 있는 ‘이동’ 영역과 카카오택시, 카카오드라이버, 카카오내비, 카카오맵 등 카카오의 이동 관련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다.
매주 브런치 매거진을 통해 ‘움직이다’, ‘이동하다’, ‘변화하다’, ‘나아가다’ 등 4개 챕터 별로 총 12개의 콘텐츠를 연재하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서도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날 공개한 ‘움직이다' 에서는 이동과 변화, 나아감 등 ’이동‘ 갖는 본질을 되짚는다. ’왜 차가 막히는지‘, ’왜 특정 시간대에 택시를 이용하기 어려운지‘ 등 이동에 대한 의문과 목적, 의미 등을 영상으로 조명했다.
다음주 오픈하는 ‘이동하다’ 는 카카오택시와 카카오드라이버, 카카오내비, 카카오맵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이동에 대한 인사이트와 흥미로운 정보를 공개한다.
‘변화하다’에는 카카오가 불러온 생활 속의 변화와 카카오 서비스의 진화를, ‘나아가다’ 에서는 카카오가 꿈꾸는 이동의 미래에 대한 정주환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인터뷰 등을 담을 예정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앤카카오는 카카오를 둘러싼 다양한 사람들의 삶과 카카오로 인한 편리한 생활의 변화 등을 진솔하고 흥미롭게 들려주는 브랜드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앤카카오를 통해 카카오만의 브랜드 스토리를 발굴하고 소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