뤄젠룽 사장, 구한서 사장과 함께 공동대표이사로 선임

<사진=동양생명>
<사진=동양생명>

[현대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동양생명이 공동대표 체제로 변경된다.

동양생명은 7일 이사회를 열고 뤄젠룽 부사장(사진)을 공동대표이사(사장)로 선임한다고 공시했다.

뤄젠룽 부사장은 이날 사장으로 승진, 구한서 사장과 공동대표이사 체제를 갖췄다. 향후 공동대표 체제를 유지하면서 장기적으로 책임경영과 의사결정의 합리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뤄젠룽 공동대표이사는 30여년간 국내외 보험업계를 거쳤으며 지난 2015년 동양생명 부사장 최고운영책임자로 부임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공동대표인 구한서 사장과 협력하여 경영하게 되며, 투톱 체제를 통해 장기적으로 경영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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