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KEB하나은행은 인터파크와 제휴, ‘인터파크 쇼핑 적금’을 판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상품 가입은 은행 영업점 방문 및 콜센터 신청은 물론 인터파크 내 KEB하나은행 상품몰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 대상 상품으로 월 불입한도는 10만원에서 30만원까지다. KEB하나은행 계좌를 자동이체계좌로 등록해야 하며, 가입기간은 1년제 또는 2년제로 1인 1계좌만 가입이 가능하다.
상품 가입 고객에게는 금리 및 쇼핑 지원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날 기준 1년제 상품은 적금 금리는 2.0%, 2년제는 2.5%이다. KEB하나은행 상품몰을 통한 가입 고객에 대해선 0.1% 포인트의 특별금리까지 제공된다.
또 적금 상품 가입 시 인터파크 쇼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 ‘I-Point’가 3천 포인트와 가사 도우미 서비스 ’대리주부‘ 이용시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상당의 할인쿠폰도 제공된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손님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차별화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여, 고객의 생활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 기자
divazero@fi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