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 S펜 ·후면 듀얼카메라· 홍채인식등 기능 제공

<사진=KT>
<사진=KT>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KT는 전국 900여개 S·ZONE 매장에 삼성전자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 노트8’ 사전체험공간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다음달 7일부터 14일까지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사전예약도 진행한다.

지난 24일 자정(한국시각) 미국 뉴욕에서 공개된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8은 다음달 15일 출시예정이다.

크리에이티브 S펜, 갤럭시 시리즈 최초 후면 듀얼카메라, 최대 사이즈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등을 적용해 최고의 기능을 제공한다.

갤럭시 노트8은 크리에이티브S펜을 통해 애니메이션이 들어간 감성적인 라이브메시지와 꺼진 화면에서도 최대 100장까지 메모가 가능하다.

후면 듀얼카메라는 2배 광학줌을 구현했고, 라이브포커스를 이용해 아웃포커스 효과도 낼 수 있다.

최대사이즈로 적용된 6.3인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로 실감나는 영화감상과 음성인식 '빅스비', 강력한 보안 솔루션인 ‘홍채인식’ 및 ‘얼굴인식’, IP68 방수방진과 삼성페이 등도 탑재됐다.

갤럭시 노트8은 64GB(딥씨 블루, 미드나잇 블랙, 오키드 그레이 3종)와 256GB(딥씨 블루, 미드나잇 블랙 2종)로 출시된다.

KT는 광화문 KT스퀘어를 비롯 전국 900여개 S·ZONE 매장에서 갤럭시 노트8을 전시한다. 사전체험 코너에서는 크리에이티브 S펜, 카메라, 빅스비, 홍채인식 체험 등을 을 할 수 있다.

다음 달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갤럭시 노트8 사전예약은 온라인 공식 채널인 ‘올레샵’과 전국 KT매장에서 진행되고 다음 달 15일부터 개통이 시작된다.

KT Device본부장 이현석 상무는 “갤럭시 노트8은 삼성전자 하반기 최고의 플래그십 모델”이라며 “KT가 준비한 전국 사전 체험존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갤럭시 노트8만의 매력을 미리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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