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에서 분리해 한국인의 장에 맞는 순식물성 유산균 ‘LB-9’ 적용

밀키스 요하이워터<사진=롯데칠성음료>
밀키스 요하이워터<사진=롯데칠성음료>

[현대경제신문 김병탁 기자]롯데칠성음료는 밀키스 신제품 ‘밀키스 요하이워터’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밀키스 요하이워터는 물처럼 가볍게 수분 보충할 수 있는 무탄산 워터타입으로, 용량은 500ml 페트병 제품이다. 또한 김치유산균 발효액인 ‘LB-9’을 첨가해 맛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생각하는 젊은 소비층이 주 타겟층이다.

LB-9은 롯데중앙연구소가 개발한 김치에서 유래해 한국인의 장에 맞는 특허 받은 순식물성 유산균으로, 유산균명은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에서 따온 LB와 유익균 증가 등 유산균의 9가지 효능을 표현한 것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신제품 출시에 맞춰 기존 오리지널, 무스카토 등의 제품과 함께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밀키스의 붐업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성장하는 국내 유산균 시장에 요하이 브랜드를 활용한 밀키스 제품군 강화로 견고한 매출 성장세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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