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S리테일>
<사진=GS리테일>

[현대경제신문 장은진 기자] GS리테일은 새로운 프리미엄 생수 바이칼딥워터를 GS25, GS수퍼마켓, 왓슨스에서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바이칼딥워터는 러시아에서 국빈이 방문했을 때 내놓는 생수로 러시아 바이칼호수 지하 430M에서 끌어올린 심층수다. 바이칼호수의 심층수는 산소와 칼슘, 마그네슘,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된 것이 특징이라고 GS리테일은 설명했다.

GS리테일은 바이칼딥워터 제품 용기에 바이칼 호수 절경을 담았다. 감각적인 디자인을 통해 고객에 호응을 높이려고 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제품 가격도 1천200원으로 책정해 가성비 좋은 프리미엄 생수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

이동훈 GS25 생수 MD는 “러시아 현지 업체와 1년 이상의 검토와 협의를 통해 이번 바이칼딥워터를 도입하게 됐다”며 “감각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의 프리미엄 생수를 GS리테일의 유통 채널에서 선보이는 만큼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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