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투어>
<사진=하나투어>

[현대경제신문 장은진 기자] 하나투어는 장거리 여행상품으로 ‘캐나다 동부일주 7일’상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최근 중장거리 여행객이 늘고 있다. 올 상반기 미주, 남태, 유럽 등 장거리 지역 패키지 상품의 판매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8.2%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 기간(9월 30일~10월 9일) 전체 예약에서 중장거리 지역 예약률은 19.1%를 차지한다.

하나투어는 중장거리 여행객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캐나다 동부일주 7일’ 상품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캐나다 동부지역을 집중해서 살펴볼 수 있도록 일정을 구성했다. 또 기존에 잘 접할 수 없었던 지역들의 자연, 문화,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다.

김꽃비 하나투어 캐나다/중남미팀 팀장은 “인기드라마에 캐나다 힘입어 동부지역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신규지역을 통해 깊이 있는 캐나다의 매력을 알리고자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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