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카페 강남점 <사진=에잇디>
시티카페 강남점 <사진=에잇디>

[현대경제신문 장은진 기자] 식음료  프랜차이즈업체 에잇디는 315타이완카페의 상호를 ‘에잇디 시티카페(이하 시티카페)’로 변경했다고 7일 밝혔다.

에잇디는 시티카페가 전 세계의 도시마다 인기 먹거리를 소개하는 핫플레이스로 거듭나기 위해 상호를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시티카페는 빅데이터를 통해 구매 고객들의 패턴과 입맛, 트렌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차별화된 프랜차이즈 사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다가오는 4차 산업 시대의 흐름에 맞춰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 카페’로 새로운 프랜차이즈 사업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사업전략이다.

특히 시티카페는 직장인과 학생들 사이에서 가성비가 좋은 카페로 인기를 얻으면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각종 SNS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에잇디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더욱 친숙하고 폭 넓게 다가갈 수 있는 브랜드명을 고민한 결과 시티카페로 결정했다”며 “’시티카페’는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다양한 국가의 먹거리와 국내외 트렌드를 결합시켜 새로운 카페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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