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질환 관리 필요성 느껴”

지난달 말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있는 문화공방 우연수집에서 열린 ‘훼라민큐(Q)와 함께하는 무드등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에 참가한 고객들이 갱년기 질환 정보에 대한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동국제약>
지난달 말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있는 문화공방 우연수집에서 열린 ‘훼라민큐(Q)와 함께하는 무드등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에 참가한 고객들이 갱년기 질환 정보에 대한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동국제약>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동국제약은 지난달 말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있는 문화공방 우연수집에서 ‘훼라민큐(Q)와 함께하는 무드등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훼라민큐와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는 중년 여성들에게 갱년기 질환 정보와 함께 다양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갱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지금까지 플라워 클래스, 커피 클래스,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주제의 강좌가 진행돼왔다.

이날 참가자들은 직접 선택한 도안을 아크릴에 핸드드릴로 조각해 분위기 있는 무드등을 완성했다.

이 조명들은 집 안 인테리어에 활용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동국제약은 설명했다

클래스에 참가한 한 여성은 “내가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을 만드는 작업이라 더욱 집중할 수 있었다”며 “특히 평소 건강 관리에 신경을 쓰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 클래스를 통해 나를 위한 취미도 찾고 갱년기 질환도 관리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 훼라민큐는 서양승마(블랙코호시)와 세인트존스워트가 주원료로 사용됐다.

안면홍조와 발한, 우울감 등을 개선해 주는 생약성분의 여성 갱년기 치료제다.

호르몬제가 아니면서도 이와 거의 동등한 효과를 보인다.

호르몬제가 유발할 수 있는 유방암, 심혈관 질환 등의 부작용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별도의 의사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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