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하사드의 축복’ 소모량 감소·미션 및 접속 보상 상향 조정

‘리니지M’ 이미지. <사진=엔씨소프트>
‘리니지M’ 이미지. <사진=엔씨소프트>

[현대경제신문 유성현 기자]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의 이용자 요구를 반영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최근 리니지M의 ’아인하사드의 축복’ 소모량 감소와 미션 및 접속 보상을 상향 조정했다.

아인하사드의 축복은 몬스터 사냥시 추가 경험치와 아데나(게임 내 재화)를 얻을 수 있는 버프(Buff) 아이템이다. 몬스터 사냥할 때 얻는 경험치에 비례해 소모된다. 이번 업데이트로 60레벨 이상 이용자는 아인하사드의 축복 소모량이 감소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의 일간, 주간, 월간 미션 보상 상향 이벤트를 이달 30일까지 연장한다.

모든 이용자는 각 미션 완수시 보상으로 아인하사드의 축복을 추가로 받는다. 매일 4차례 모든 이용자에게 지급되는 ‘픽시의 스페셜 푸시’ 보상에도 아인하사드의 축복이 늘어났다. 아인하사드의 축복은 정오와 오후 6시에 지급된다.

이에 앞서 업데이트를 기념한 ‘썸머 이벤트’는 8월 9일까지 연장된다. 이용자는 매일 오후 3시에 아인하사드의 축복 500개를 받는다.

이벤트 기간 동안 등장하는 몬스터(더위 먹은 맘몬 등 3종)를 잡으면 ‘아이스 큐브’ 아이템을 모을 수 있다. 아이스 큐브는 마법인형과 변신 카드를 얻을 수 있는 상자로 제작할 수 있다.

업데이트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리니지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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