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까지 국제전 입장권 신청 접수

<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일인칭슈터(FPS) 게임 ‘백발백중 포 카카오’의 국제전 입장권 신청을 다음달 4일까지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다음달 11일 열리는 국제전은 한국과 중국 백발백중 이용자가 맞붙는 새로운 게임모드다. 1대1 대전으로 진행되는 국제전은 모두가 동일한 조건에서 제공된 총기로만 대결을 펼친다. 국제전에 입장하려면 리더 레벨 40 이상인 상태에서 입장권을 보유해야 한다.

이번 국제전은 시작인 만큼 다음달 11일부터 3일간 프리시즌으로 진행된다. 입장권은 7월 31일 11시부터 다음달 4일까지 매일 선착순 1천명, 총 5천명에게 제공한다.

입장권 신청은 백발백중 공식카페에 올라온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단, 국제전 시작 전까지 입장 조건인 40레벨을 달성해야 한다. 입장권은 다음달 10일 배포한다.

차정현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앞으로 국제전은 한국, 중국 이용자뿐만 아니라 전세계 백발백중 이용자들이 실력을 펼치는 게임모드가 될 예정”이라며 “처음 열리는 국제전에 한국 이용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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