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븐일레븐>
<사진=세븐일레븐>

[현대경제신문 장은진 기자] 세븐일레븐은 아이돌 그룹 ‘엑소(EXO) 3단 우산’ 2종을 단독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앨범 로고와 엑소 구호인 ‘WE ARE ONE’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사용했다. 우산은 30일부터 세븐일레븐 전국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엑소 우산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를 대상으로 SNS 이벤트도 마련했다. 엑소 3단 우산을 구매 후 세븐일레븐 공식 SNS 계정(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엑소 친필 사인 우산을 증정할 계획이다. 참여 기간은 다음달 14일부터 27일까지 2주 동안이다.

이우리 세븐일레븐 담당MD는 “최근 아이돌 시장의 수요층이 기존 10대를 넘어 20~30대까지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아이돌 상품이 차별화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소장가치도 매우 높아 이번 상품도 국내외 많은 엑소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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