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경쟁률 9.6대 1…“지축역 역세권에 각종 인프라 가까워”

지축역 반도유보라 투시도.
지축역 반도유보라 투시도.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반도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지축지구에 짓는 ‘지축역 반도유보라’가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다.

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축역 반도유보라는 전체 406가구 모집에 총 3천899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9.6대 1로 마감됐다.

백운성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지하철 3호선 지축역 역세권이라는 점과 단지 주변으로 교육시설과 근린공원, 상업지구가 가까이 있다는 점에 관심이 매우 높았다”며 “알파룸과 주방 팬트리, 드레스룸, 서재, 최상층 다락 등 중소형 맞춤 특화설계가 적용되는 만큼 이에 걸맞은 최상의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면적 76·84㎡ 549가구 규모다.

당첨자는 27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원흥역 인근인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2-1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9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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