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개 봉사단, 8월까지 봉사센터·보육원 방문

‘사랑의 빵나눔’ 제빵봉사에 참여한 본점 조이봉사단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MG손해보험>
‘사랑의 빵나눔’ 제빵봉사에 참여한 본점 조이봉사단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MG손해보험>

[현대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MG손해보험의 사회공헌 조직인 ‘조이봉사단’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전국 동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전국 5개 봉사단이 8월까지 ‘가정’을 테마로 각 지역의 봉사센터 및 아동 보육원을 방문해 사랑의 손길을 전할 계획이다.

앞서 18일 서부 조이봉사단은 광주지역 보육시설인 ‘신애원’을 방문해 전국 동시 봉사의 문을 열었다.

이어 20일에는 본점 조이봉사단은 대한적십자사 서초강남 희망나눔 봉사센터를 방문해 탈북자 학교에 빵 400개를 직접 만들어 기부하는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앞으로 전국 각지의 조이봉사단은 대전 ‘자혜원’, 대구 ‘에덴원’, 부산 ‘소년의 집’, 서울 ‘강남드림빌’ 및 ‘상록보육원’ 등을 방문해 환경미화와 놀이봉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MG손보의 임직원 및 영업가족을 단원으로 하는 ‘조이봉사단’은 지역사회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공식 출범했다.

봉사단 이름은 MG손보 캐릭터인 행복요정 ‘조이(JOY·助利)’에서 착안했으며, 김동주 대표이사가 봉사단장을 맡았으며 산하 총 5개 봉사단(7지역)이 전국 각지에서 연중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