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엠앤서비스와 업무제휴 체결

<사진=J트러스트그룹>
<사진=J트러스트그룹>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J트러스트그룹이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 등을 판매 중계하는 SK엠앤서비스와 제휴를 맺고 멤버십 혜택 확대에 나섰다. 

J트러스트그룹은 자사 멤버십 고객의 혜택을 확대코자 주요 손해보험사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 판매를 중개하는 SK엠앤서비스와 제휴를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J트러스트그룹 산하 JT친애저축은행, JT저축은행, JT캐피탈 멤버십고객은 SK엠앤서비스를 통해 자동차보험에 가입할 경우, 가입금액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상품권은 보험상품에 가입한 고객에 한해 각 사 홈페이지에 등록된 SK엠엔서비스 제휴 배너를 클릭한 뒤 연결되는 사이트에서 받을 수 있다.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의 경우, 가입보험료가 30만원 이상이면 최대 3만원권이 지급되며, 상품권은 SK주유권이나 신세계상품권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에 가입하는 고객은 월 가입보험료에 따라 최대 1만원의 SK주유권을 받을 수 있다.

J트러스트그룹 관계자는 “JT멤버십 서비스는 지난해 초 JT친애저축은행이 최초로 도입한 이후 전 계열사로 확대돼 5만4천명 이상 가입할 만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금융 혜택에 초점을 맞춘 JT멤버십만의 특장점을 살려 보다 실용적이고 다양한 혜택을 발굴해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금융 서비스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J트러스트 그룹은 전 계열사에서 금융상품 금리우대 쿠폰과 피싱해킹 금융사기 피해보상 서비스, 각종 수수료면제 혜택 등을 제공하는 멤버십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멤버십 가입은 휴대폰 본인인증을 통해 손쉽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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