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200가구 브랜드 대단지 완성…서부신시가지 인접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2차 투시도.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2차 투시도.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우미건설이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천지구 A2블록에 짓는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2차’를 다음달 분양한다.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2차는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동 전용면적 84㎡ 1천128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근린공원, 상업용지가 예정돼 있어 지구 내 우수입지로 평가 받고 있다.

단지가 조성되는 전주 효천지구는 전주에서도 가장 주거 선호도가 높은 서부신시가지와 효자지구와 가깝다. 4천400여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삼천과 삼천산 등과 인접해 쾌적성을 겸비하고 있다.

우미건설은 이 효천지구에서 총 2천248가구의 우미린 대단지 브랜드타운을 구축한다.

효천지구는 풍부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국도 1호선과 호남고속도로 서전주 IC를 통해 인접 도시 접근이 용이하며 인근 간선도로를 이용해 서부신시가지를 비롯한 도심권으로 원활한 이동이 가능하다.

주거 인프라도 풍부하다.

홈플러스와 CGV 멀티플렉스, 농수산물 유통시장, 완산수영장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근린공원도 인접해 있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교육여건도 주목할 만하다. 자율형 사립고인 상산고등학교를 포함해 초교 6개, 중학교 4개, 고교 2개 등 총 12개의 학교가 인근에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 부지가 위치해 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2차는 지난 3월 분양한 1차분과 함께 효천지구에서 2천200가구 대단지 브랜드타운을 완성할 물량으로서 일대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와 뛰어난 입지로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