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환전, 독일·프랑스 주식 첫거래 시 상품권 증정

<사진=키움증권>
<사진=키움증권>

[현대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키움증권은 8월 31일까지 ‘독일∙프랑스 주식 중개 오픈’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키움증권은 이달 7일부터 독일∙프랑스 주식 오프라인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며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와 투자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총 2가지로 하나는 유로(€) 환전 이벤트다. 기간 내에 원화를 유로로 환전하는 고객에게 상품권 최대 30만원까지 증정한다.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신청을 하고 환전하는 고객에 한해 선착순으로 지급하며 총 환전 대상 금액은 50억원이다. 

독일∙프랑스 주식 첫 거래 이벤트도 진행된다. 기간 내 독일∙프랑스 주식을 거래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100명을 선정해 상품권 5만원을 증정한다.

이밖에 이달 19일에는 ‘하반기 유럽주식 경제 및 증시 전망’이라는 주제로 투자설명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투자설명회 1부에서는 유동원 키움증권 글로벌전략팀 이사가 유럽경제 전망 및 EU의 핵심국가인 독일∙프랑스의 하반기 주식 투자전략과 유망 투자종목에 대해 강연한다.

2부에서는 독일∙프랑스 증권시장의 거래제도 및 주문절차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끝으로 해당일 투자설명회 참석자에 한해 독일DAX30 및 프랑스CAC40 지수 구성종목의 기업소개 자료를 포함한 투자설명회 책자를 배포할 예정이다.

김정훈 키움증권 글로벌영업팀장은 “미국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유럽기업에 대한 투자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EU의 핵심 국가인 독일, 프랑스 주식 매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이후 영국, 이탈리아 주식 매매 서비스를 추가로 오픈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독일∙프랑스 주식은 나이트데스크를 통해 상담 및 전화주문이 가능하며 이번 이벤트는 키움증권 홈페이지, HTS 외 영웅문SN MTS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벤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www.kiwoom.com)를 참고하거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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