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계약 비갱신형 , 치매·희귀병·중환자실 입원 등 보장

흥국생명이 시니어보장보험 출시를 기념해 ‘비오는날 비바람을 막아주는 우산 같은 보험’이라는 뜻을 담아 우산을 직접 나눠주는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흥국생명>
흥국생명이 시니어보장보험 출시를 기념해 ‘비오는날 비바람을 막아주는 우산 같은 보험’이라는 뜻을 담아 우산을 직접 나눠주는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흥국생명>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은 급속한 고령화와 이에 따라 증가하는 노인 의료비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무)흥국생명 시니어 보장보험’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흥국생명은 고령화 사회에 맞춰 ‘(무)흥국생명 시니어 보장보험’은 치매를 비롯해 노후에 많이 발생하는 현실적인 질병, 질환들에 대해 꼼꼼히 보장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상품이 주계약을 비갱신형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보험료가 오르지 않도록 개발했기 때문에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시니어 보장보험은 순수보장형으로 90세까지 보장 하고 41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특히 중증치매 뿐아니라 경증치매도 보장해 치매우려 가입자의 보장폭을 넓혔다. 

또한 선택특약을 통해 암진단, 뇌출혈, 심근경색, 재해골절 등의 보장이 가능하고 신규특약 2종을 개발해 루게릭병, 파킨슨병 등 희귀병 확정 시 일부 보장이 가능토록 했다. 크고 작은 수술은 수술특약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다.

이외에 입원 특약을 강화해 일반실 입원 뿐아니라 중환자실 입원 특약으로 보장 받을 수 있으며 정기특약을 통해 보험기간 중 사망시 추가 보장이 가능하다. 

손면정 흥국생명 상품개발팀 팀장은 “시니어 보장보험은 고령화, 노인 의료비 증가라는 실제 일어나고 있는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 상품"이라며 "냉혹한 현실을 살아가는 고객들이 실제 겪게 될 어려움들을 잘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