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선호도 1위 보험사’ 비전 향한 각오 다져

양종희 KB손해보험 대표이사가 KB손해보험 출범 2주년을 축하하며 기념사를 연설하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양종희 KB손해보험 대표이사가 KB손해보험 출범 2주년을 축하하며 기념사를 연설하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현대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KB손해보험은 새로운 사명으로 출범한지 2주년을 맞이해 기념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5년 6월 24일 역삼동 KB아트홀에서 출범식과 함께 KB손해보험의 새로운 출발을 선언한지 정확히 2년이 지난 23일, KB손해보험은 같은 장소에서 출범 2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양종희 KB손해보험 대표이사와 주요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수고객과 영업가족들도 함께했다. 또한 '고객 선호도 1위 보험사'라는 비전을 되새기고 '고객 중심 경영'에 더욱 전념할 것을 다짐했다.

기념식은 출범 후 그 간의 성과와 직원들의 성장,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모두의 바램을 담은 '희망영상'을 시작으로 출범 후 지나온 2년을 돌아보고 희망 가득한 미래의 청사진을 공유했다.

우수고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600만명에 달하는 고객 중 최우수 고객으로 선정된 인원들에게는 KB손해보험에 보내준 변함없는 믿음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감사패와 특별한 선물을 증정했다.

기념식이 끝난 뒤에는 간담회를 갖고 고객과 영업가족들이 평소 느꼈던 회사에 대한 생각과 바램 등을 함께 나눴다.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KB손해보험으로의 출발은 단순한 브랜드의 변경이 아니라 고객 중심으로 경영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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