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마케팅 통해 닭고기 안전성, 소비확대 홍보

NH농협생명이 'AI 발생 극복을 위한 가금류(닭) 소비촉진 상생마케팅'에 5천만원을 후원하고, 후원 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에서 네 번째 서기봉 사장) <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이 'AI 발생 극복을 위한 가금류(닭) 소비촉진 상생마케팅'에 5천만원을 후원하고, 후원 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에서 네 번째 서기봉 사장) <사진=NH농협생명>

[현대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NH농협생명과 농협사료, 농협목우촌은 19일부터 7월 5일까지 진행하는 'AI 발생 극복을 위한 가금류(닭) 소비촉진 상생마케팅'을 공동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 

NH농협생명은 19일 오전 농협유통 양재점에서는 이번 상생마케팅 후원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 참석한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대표와 서기봉 NH농협생명 사장, 장춘환 농협사료 대표, 김용훈 목우촌 대표는 닭고기의 안전성과 소비 확대를 홍보했으며 축산농가 돕기 동참을 호소했다.

NH농협생명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총 9억여원을 투입해 농·축산물 상생마케팅을 후원하여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있다.

서기봉 NH농협생명 사장은 “농·축산물의 가격하락은 농업인들에게 가장 직접적이고 큰 타격이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하루 빨리 이 어려움이 해결되길 바란다”며 “농협생명은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짊어지는 ‘착한 생명보험사’로 농업인의 곁을 지킬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비자들은 농협하나로유통 직영점, 계열사, 수도권 농·축협 판매장(목우촌 공급매장) 등 총 120개소에서 닭 절단육(10호)과 목우촌 삼계탕(190g)을 1팩당 2,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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