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2017 경영주 자녀 학자금 수여식’을 열고 우수 경영주 고등학생 자녀들에게 학자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진행된 수여식은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는 의미에서 롯데월드타워 ‘서울 스카이’ 전망대에서 진행됐다.

경영주 자녀 학자금 지원 제도는 지난 2013년 세븐일레븐이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마련한 상생 프로그램의 하나로 세븐일레븐의 대표적인 가맹점 지원 제도다.

세븐일레븐은 매년 우수 경영주 고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학자금을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대학생 자녀에게는 등록금을 무이자로 대출해주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현재까지 총 6천명의 자녀가 학자금 지원 제도의 혜택을 받았으며, 누적 지원 금액은 11억원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항상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경영주와 자녀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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