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 20만명 돌파…국내 대표 장학 및 경제교육 프로그램으로 성장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국내외에서 실시하는 인재육성 프로그램의 참가자가 2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00년 설립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배려 있는 자본주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호흡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핵심을 두는 인재육성 프로그램은 젊은 인재들이 폭 넓은 지식과 문화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래에셋 인재육성 프로그램은 크게 국내장학생, 해외교환장학생, 글로벌투자전문가 등 장학사업과 글로벌리더대장정, 스쿨투어, 경제교실 등 경제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금까지 국내장학생 2천532명, 해외교환장학생 4천17명, 글로벌투자전문가 122명 등 6천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글로벌리더대장정 등 글로벌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스쿨투어 및 경제교실 등 경제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도 19만명을 넘어섰다.

미래에셋 장학생들은 박현주재단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본인들이 받은 나눔의 문화를 다시 사회에 확산시키고 있다.

이에 미래에셋그룹은 2012년 7월, 교육과학기술부와 함께 교육기부에 동참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적극적인 인재육성 사업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 1월에는 교육기부 인증마크를 획득, 제1회 교육기부대상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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