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마일 환급…댓글 이벤트로 캐리어 등 제공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중국노선 마일리지 항공권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15일까지 마일리지 항공권을 이용해 중국노선 왕복 항공편에 탑승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만마일을 환급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단 연길 노선과 코드쉐어편은 제외되며 적용 대상은 이번달 2일 이후 온라인에서 구매한 고객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예를 들어 이벤트 기간에 3만마일을 공제해 중국노선 이코노미석 마일리지 왕복항공권을 구매해 탑승을 완료할 경우 1만마일을 사후 환급해주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와 더불어 이벤트 페이지 댓글 창에 중국 여행시 유용한 중국어 표현을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여행용 캐리어(1명)와 아시아나 A350모형항공기(5명), 커피교환권(50명)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위축된 한·중간 항공수요를 활성화하기 위한 마케팅 방안으로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www.flyasiana.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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