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거래가 없는 스마트한 자금관리를 일상생활 속에 구현

<사진=KB국민은행>
<사진=KB국민은행>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해 6월 출시한 생활금융서비스앱인‘리브(Liiv)’가 11개월여만에 가입고객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리브’는 일상생활 속 금융서비스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플랫폼이다. 더치페이, 모임회비 관리, 경조사서비스 등 간편금융과 생활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실물 현금거래가 없는 스마트한 자금관리를 일상생활 속에 구현했다.

또 지점 방문이 필요 없는 가입절차와 공인인증서나 보안매체 없이 간편비밀번호만으로 이용할 수 있어 모바일 사용자 환경에 편리함을 더했다.

특히 계좌번호 없이 상대방 이름만 알면 송금이 가능한 ‘리브머니보내기’, 최대 90% 환율우대를 제공하는 ‘리브환전’ 등 리브의 대표적인 간편금융 서비스는 이용자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올해 출시된 리브 전용상품인 ‘KB리브와 함께 매일매일적금’도 간편하게 가입하고 손쉽게 저축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리브 가입고객 200만명 달성을 기념해 ‘리브 200만! 간편한맘! 즐거운만! 여유만만 이벤트’를 이달 2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 달 8일에는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고객 8천명이 참여하는 ‘KB리브&락스타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벤트와 콘서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나 리브 앱(APP)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를 신속히 반영하고 타 서비스와 차별화된 리브만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모바일, 비대면 금융시장에서 국민은행의 선도적 위치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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