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도 즐기고 역사퀴즈도 풀고‘…다음달 7일까지 이벤트 진행

구글 피처드에 선정된 '역사탐험대AR' <사진=한빛소프트>
구글 피처드에 선정된 '역사탐험대AR' <사진=한빛소프트>

[현대경제신문 유성현 기자] 한빛소프트의 국내 특화형 AR(증강현실)게임 ‘역사탐험대AR’이 구글 플레이를 통해 정식 출시된 데 이어 구글 피처드에 선정됐다.

29일 한빛소프트에 따르면 역사탐험대AR은 이순신과 정약용, 나폴레옹, 이성계, 명성황후, 박제상, 잔다르크, 맥아더 등 역사적 영웅들을 구출하면 해당 영웅을 획득할 수 있으며 전투를 통해 수집한 영웅들을 성장시키는 위치기반 RPG(역할수행게임)다.

실내나 집 근처에서 영웅을 만날 수 있지만 광화문의 스페셜 이순신 등 특정 명소에 가면 해당 장소와 관련 있는 스페셜 영웅을 수집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국내 명소 100선을 게임에 적용해 가족, 연인, 친구들과 여행을 즐기며 게임 할 수 있다.

또 영웅의 일대기를 그린 웹툰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출제문제로 구성된 역사퀴즈도 할 수 있어 역사 공부 효과도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역사탐험대AR은 구글플레이에 이어 지난 28일 애플 앱스토어에도 정식 출시했으며 다음달 7일까지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유저가 추천한 착한 가게들 중 한 곳을 선정해 소정의 지원금을 전달하고 게임 속 이벤트 존으로 설정하는 소상공인 지원 이벤트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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