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한국보험학회 새 회장에 김헌수 순천향대 IT금융경영학과 교수(사진)가 취임한다.

한국보험학회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2017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김헌수 순천향대 교수를 29대 회장으로 공식 선임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보험학회 새 회장에 오르게 된 김헌수 교수는 조지아주립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금융발전심의위원회 위원, 한국리스크관리학회장 및 아시아태평양보험학회장(APRIA)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금융위원회의 금융옴브즈만과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보험규제의 효과분석, 보험사 건전경영 평가, 보험상품 및 채널 분석 및 보험사기 적발모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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