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테스트 5월 18~22일 5일간 진행

<사진 = 블루사이드>
<사진 = 블루사이드>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게임개발사 블루사이드는 대규모 액션전략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킹덤언더파이어2’의 대만 정식 서비스를 오는 5월 25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파이널 테스트를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킹덤언더파이어2의 개발사인 블루사이드와 대만 퍼블리셔인 리드호프는 파이널 테스트를 앞두고, 현지 게이머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고자 킹덤언더파이어2의 핵심적인 특징으로 자리하고 있는 대규모 전쟁 콘텐츠를 대부분 공개한다.

유저들은 5일간의 테스트 기간 동안 레벨 30까지 성장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높은 등급의 영웅 수집과 부대 육성이 가능하다. 이후 두 진영으로 나뉘어 격돌하는 PVP(개인간 전투) 시스템 ‘진영전’과 몰려드는 몬스터들과 힘을 합해 난전(亂戰)을 펼치는 ‘극한미션’, 상위 레벨 유저들을 위한 ‘균열 미션’ 등 게임의 대규모 전장 시스템을 경험해볼 수 있다.

리드호프의 제임스 황 사장은 “킹덤언더파이어2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게임을 다방면으로 전파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이번 파이널 테스트에서 개발사인 블루사이드와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게임의 안정적인 환경 구축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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