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산업, 보험개념 교육과 금융권 진로고민 멘토링 도와

<사진=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사진=BNP파리바 카디프생명>

[현대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금융·경제교육과 진로를 멘토링(Mentoring)하는 ‘드림하이(Dream High)’를 이달 10일부터 12일 까지 서울 등촌고등학교 1학년 전체 학급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드림하이’는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의 임직원들이 지난 2011년부터 경제교육 전문 NGO인 ‘JA Korea(제이에이 코리아)’와 연계하여 이어오고 있는 중장기 사회공헌 프로젝트이며 취약아동을 대상의 경제교육을 시작해 2013년부터 대학생을 위한 경력개발 멘토링, 고등학생을 위한 금융·경제교육 및 진로 멘토링을 제공해왔다.

드림하이의 커리큘럼은 금융 산업의 소개와 보험의 개념·종류 등에 대해 설명하고 간단한 게임을 통해 학습한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실제 업무 현장에서 쌓아 온 임직원 봉사자 각자의 선험적 경험과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금융권으로의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대표는 “실생활에서 겪게 되는 금융 사고의 대부분은 금융에 대한 이해력 부재와 잘못된 금융습관에서 비롯된다고 본다”라며 “‘드림 하이’ 프로그램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금융생활 습관의 초석이 되길 바라며, 독립적인 경제 주체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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