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벅스>
<사진=스타벅스>

[현대경제신문 장은진 기자] 스타벅스가 고궁 야간 문화행사인 ‘덕수궁 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를 후원한다고 8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덕수궁 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 행사를 지난 2009년부터 9년째 무료 커피 제공이나 봉사활동을 통해 후원 중이다.

이 행사는 고종 황제가 커피와 함께 연회와 휴식을 즐겼던 덕수궁 정관헌에서 유명 인사를 초청해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올해는 5월 10일, 17일, 24일, 6월 7일 등 총 4회에 걸쳐 정재찬, 최재천, 이태진, 금난새 등 명사들의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덕수궁 정관헌에서 명사와 함께’ 행사는 오후 7시부터 90분 동안 강연 및 청중과의 대화시간으로 구성된다.  또 행사 시작 전인 오후 6시부터 스타벅스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강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덕수궁관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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