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두타면세점과 MOU 체결

[현대경제신문 장은진 기자] 모두투어가 두타면세점과 브랜드 홍보 및 마케팅 업무제휴 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모두투어 본사에서 진행에서 이뤄졌다. 이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화된 마케팅 및 채널 공유로 여행업과 면세업의 신규 비즈니스모델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모두투어와 두타면세점은 양사의 고객 및 회원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 제휴를 맺고 전용상품 및 브랜드 할인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양사가 보유한 홍보 채널을 공유하고 양사 고객 마일리지 교환 등 국내외 여행객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상호 협력을 통해 해외여행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공통된 업무 영역에서의 시너지를 기본으로 성공적인 마케팅 제휴를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