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브밀러코리아>
<사진=사브밀러코리아>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사브밀러 코리아는 체코 맥주 ‘감브리너스’에서 ‘뉴 오리지널 캔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1869년 탄생한 감브리너스는 체코 맥주를 대표하는 국민 맥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제품은 젊은 층을 공략할 트렌디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알코올 도수는 4.3%로 기존보다 낮아졌으며 가벼운 음주문화를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게 했다는 설명이다.

감브리너스 마케팅 담당자는 “감브리너스는 세계 최대 맥주 강국으로 유명한 체코에서 사랑받는 맥주이지만 아직 국내 소비자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라며 “한층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리뉴얼된 이번 뉴 패키지를 통해 맥주 맛에 까다로운 한국의 젊은 소비자를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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