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건축주 대상 집짓기 노하우 전달

주택건축컨설팅회사인 친친디는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4일간 서울 강남구 상성동 코엑스에 ‘건축어벤저스 슈퍼위크’ 세미나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동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제주경향하우징페어’에 설치된 친친디 부스. <사진=친친디>
주택건축컨설팅회사인 친친디는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4일간 서울 강남구 상성동 코엑스에 ‘건축어벤저스 슈퍼위크’ 세미나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동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제주경향하우징페어’에 설치된 친친디 부스. <사진=친친디>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주택건축컨설팅회사인 친친디는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4일간 서울 강남구 상성동 코엑스에 ‘건축어벤저스 슈퍼위크’ 세미나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친친디 관계자는 “건축어벤저스는 주택시장의 불합리한 시장 구조를 개척하고 예비 건축주가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장만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전문가 그룹”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국내 최대 규모 건축박람회인 경향하우징페어에서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등의 예비건축주들을 대상으로 ‘절대 손해 안보는 집짓기 노하우’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최근 제주도에서는 현지에서 실제 집을 지어본 건축가와 건축주의 사례를 발표해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친친디는 이번 세미나에서 예비 건축주들에게 ‘소규모 PF프로젝트’를 제공한다.

제휴 금융사들과 연계해 사업비의 70%를 저리로 지원하는 내용이다.

친친디 관계자는 “그동안 투명하고 깨끗한 주택건축금융시장을 조성을 지향해 온 친친디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말했다.

서동원 친친디 대표는 “주택건축시장도 지역별로 환경과 특색이 다르다”며 “앞으로도 서울과 부산, 대구 등의 예비 건축주들에게 특화된 건축어벤저스만의 맞춤형 세미나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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