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오쇼핑>
<사진=CJ오쇼핑>

[현대경제신문 장은진 기자] CJ오쇼핑은 대표 뷰티 브랜드 ‘SEP(셉)’을 독립 브랜드로 육성시킨다고 18일 밝혔다.

이 브랜드는 2008년 론칭된 것을 시작으로 누적 매출 1천억 원을 달성했다.

셉은 자체 브랜드 홈페이지와 CJ몰 외에도 11번가, H몰, 미미박스, 오프라인 매장(올리브영)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향후 면세점 등으로 판매망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CJ오쇼핑 관계자는 “셉은 합리적인 소비와 시크함을 원하는 20~30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기획됐다”며 “건강한 성분으로 차별화된 뷰티 브랜드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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