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서기봉 대표(왼쪽)와 지준옥 FC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서기봉 대표(왼쪽)와 지준옥 FC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NH농협생명이 2017년 신채널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NH농협생명은 지난 14일 서울 양재동 The-K호텔에서 임직원 및 설계사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연도대상 영예의 대상에는 강릉중앙지점 지준옥 FC가 이름을 올렸다. 지준옥 FC는 지난 한해 동안 190여건의 보험계약을 체결하며 1억4천여만원의 월납환산초회보험료를 기록했다.

지준옥 FC는 수상소감에서 “내 가족, 내 친구를 대한다는 마음으로 고객을 만났다. 그분들이 내 진심을 느끼셨기에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는 것 같다”며, “보험은 나와 내 가족에 대한 ‘실체적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도 보험을 ‘판매’하는 것이 아닌 사랑을 ‘전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기봉 NH농협생명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농협생명의 생명보험시장 정착을 의심하던 시선을 견제의 시선으로 바꾼 데에는 신채널 여러분들의 공이 크다”며, “조직 성장과 활동량 증대, 그리고 완전판매 생활화를 통해 불확실한 여건 속에서도 꽃을 피울 수 있는 농협생명이 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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