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초기부터 관리하자는 메시지 전달되길”

여성갱년기 치료제 ‘훼라민큐(Q)’의 새 CF 장면. <사진=동국제약>
여성갱년기 치료제 ‘훼라민큐(Q)’의 새 CF 장면. <사진=동국제약>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동국제약은 여성갱년기 치료제 ‘훼라민큐(Q)’의 새로운 TV-CF를 방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훼라민큐의 새 광고에는 메인 모델 이일화씨와 ‘제2회 훼라민퀸 모델 콘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일반인 모델들이 함께 출연한다.

이번 광고에서 일반인 모델들은 안명홍조와 발한 등의 몸의 변화와 우울하고 짜증나는 마음의 변화를 호소한다.

이때 신체적 증상을 개선해 주는 ‘서양승마’(블랙코호시)와 정신적 증상을 개선해 주는 ‘센인트존스워트’가 저울에서 균형을 이루며 훼라민큐의 효과를 암시해 준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이를 통해 시청자들이 갱년기 증상과 훼라민큐의 성분을 자연스럽게 연결시킬 수 있도록 했다”며 “여성갱년기 증상을 그냥 방치하지 말고 입증된 의약품을 통해 초기부터 몸과 마음을 관리하자는 메시지가 이번 광고를 통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훼라민큐는 서양승마와 세인트존스워트의 복합성분을 주원료로 한 생약성분의 여성 갱년기 치료제다.

호르몬제가 아니면서도 이와 거의 동등한 효과를 낸다고 동국제약은 강조했다.

또 호르몬제가 유발할 수 있는 유방암이나 심혈관 질환 등의 부작용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 등 7개 대학병원을 비롯한 해외의 여러 임상연구를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며 “별도의 의사 처방없이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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