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서 동시 진행

<사진=엔씨소프트>
<사진=엔씨소프트>

사전예약 신청자, 정식출시 때 게임아이템 획득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엔씨소프트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Lineage M)의 사전 예약을 12일 시작했다.

모든 이용자는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https://lineagem.plaync.com)와 구글 플레이에서 사전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를 이용할 경우 검색창에 ‘리니지M’을 입력하면 쉽게 사전 예약 페이지를 찾을 수 있다. 이용자는 정식 출시 때까지 사전 예약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는 리니지M의 게임 아이템(무기 마법 주문서, 아데나)을 받는다. 리니지M의 정식 출시 시점에 자동으로 아이템을 얻게 된다.

12일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를 열었다. 이용자는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유 게시판, 이벤트 참여 게시판, CM(커뮤니티 매니저) 게시판의 세 가지 커뮤니티 공간에 참여할 수 있다.

리니지M은 엔씨소프트가 1998년 서비스를 시작한 원작 PC온라인 게임 ‘리니지’의 모든 요소를 모바일로 구현한 MMORPG다.

여러 클래스(직업)의 캐릭터, 혈맹, 대규모 사냥, 공성전 등 리니지만의 핵심 요소도 새로운 아덴 월드에 그대로 담아냈다.

리니지M은 다른 이용자와 직접 교감할 수 있는 오픈 필드 모바일 게임이다. PC에서 모바일로 변화된 플랫폼에 맞춰 비주얼을 강화하고, 조작체계도 최적화시킬 예정이다.

최근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 홍보 모델로 영화배우 최민식을 선정해 최민식이 등장하는 리니지M 사전예약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리니지M은 올해 상반기 중 한국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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