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요요마카롱’ 4종 출시

[현대경제신문 장은진 기자] 파리바게뜨가 신개념 마카롱인 '요요마카롱'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요요마카롱은 제품 모양이 추억의 장난감인 ‘요요’를 연상시킨다는 점에 착안해 정해졌다. 또 겉은 바삭하고 속은 폭신한 식감을 배로 만들어 기존 마카롱과 차별화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제품은 과거 파리바게뜨 직영점에서 한정판으로 선보여 프로모션 기간 동안 품귀 현상을 빚기도 했다. 마카롱은 초코, 딸기, 유자, 녹차 등 총 4종이며 가격은 1700원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디저트 시장이 세분화됨에 따라 새로운 맛과 모양을 갖춘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존 디저트를 응용한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