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이 강원도 횡성군 중금리를 배경으로 한 새 TV CF를 론칭했다. <사진=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이 강원도 횡성군 중금리를 배경으로 한 새 TV CF를 론칭했다. <사진=SBI저축은행>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SBI저축은행이 강원도 횡성군 ‘중금리(中金里)’를 배경으로 한 ‘중금리(中金利)’ 대출상품 TV광고를 새롭게 선보였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5일부터 중금리 대출상품인 ‘SBI중금리바빌론’의 새로운 TV광고 론칭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이 새로 선보인 TV광고는 ‘중금리, 대한민국 1등 저축은행과 만나다’라는 콘셉트로, 강원도 횡성군 갑천면 중금리와 중금리 대출상품이 동음인 점에 착안해 제작됐다.

광고에선 ‘중금리 주민들은 낮은 금리의 SBI저축은행 중금리를 만나고 있다’라는 카피와 함께 “중금리, 1등 저축은행과 만나다”라는 멘트 등이 위트 있게 표현됐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기존에도 여타 대출광고와는 차별화된 소재와 표현기법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거부감 없이 다가갈 수 있는 광고를 선보였고 긍정적인 평가도 받아왔다”며 “중금리상품은 고객들의 이자부담까지 크게 낮춘 상품이어서 광고에 대한 시청자의 좋은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SBI중금리바빌론’은 최저 5.9%~최고 17.9%의 금리에 최대한도 1억원, 상환기간 최장 84개월로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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