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실야구장 전광판·조명탑 등에 ‘U+프로야구’ 앱 홍보 활동 전개

LG유플러스 ‘U+프로야구’ 앱이 출시 3일만에 다운로드 10만건을 돌파했다. <사진=LGU플러스>
LG유플러스 ‘U+프로야구’ 앱이 출시 3일만에 다운로드 10만건을 돌파했다. <사진=LGU플러스>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LG유플러스는 ‘U+프로야구’ 어플리캐이션(앱)이 출시 3일만에 다운로드 10만건을 돌파하며 야구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출시 후 1주일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U+프로야구’를 체험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이용자들은 ‘이제 야구 시즌인데 꼭 필요한 앱이다’, ‘투수 대 타자 상대전적 알려주는 기능까지 좋은 게 많다’, ‘득점순간 돌려보기 기능이 마음에 든다’ 등 6대 핵심 기능으로 편리하게 야구 감상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주요 장점으로 꼽았다.

LG유플러스는 ‘U+프로야구’ 열기를 이어나가기 위해 잠실야구장을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잠실야구장 왼쪽 외야 조명탑과 실내 1루 편의 공간 기둥광고 등에 U+프로야구만의 핵심적인 기능들을 직구, 슬라이더 등 야구 구질에 맞춘 네이밍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전광판에서도 합의 판정 요청 시나 타 구장 경기 소식을 알릴 때 U+프로야구 앱의 주요 기능인 놓친 장면 돌려보기와 5경기 동시시청 기능을 소개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 홈 개막전에 유플러스 고객 300명을 초청해 열띤 응원전에 나선다.

응원단에 선발된 고객들에겐 홈 개막전 티켓(1인 2매), 홈런볼 탬버린, 고급 도시락, LG트윈스 후드 짚업, 응원 수건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U+프로야구’는 LG유플러스에서 지난 달 29일에 출시한 프로야구 전용 앱으로 주요 득점장면을 실시간으로 돌려보는 ‘득점순간 돌려보기’, 실시간 투구 추적(PTSㆍPitching Tracking System) 화면인 ‘방금 던진 공보기’, 실시간 타자 對 투수 전력분석, 국내 최초 나만의 응원팀 맞춤 화면, 국내 최초 모바일로 최대 5경기 동시 시청, 광고 없이 바로 영상 재생 등 혁신적인 6대 기능을 담았다.

또한 LG유플러스는 고객들이 U+프로야구로 야구 영상을 데이터 걱정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KBO(한국야구위원회) 리그 평균 경기 시간(2016년 기준 3시간21분)에 맞춰 부가서비스의 데이터 제공량과 시간을 늘리는 등 데이터 혜택도 강화했다.

고객들이 원하는 시간 동안 데이터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3시간 데이터 Free의 경우 1시간을 추가로 더 제공해 U+프로야구 영상을 고객이 원하는 4시간 동안 데이터 부담 없이 감상할 수 있다. 3시간 데이터 Free는 1천100원/1회(프로모션 포함 4시간, VAT 포함)이다.

비디오 전용 데이터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꿀팁 마음껏팩’(월정액 8천800원, VAT포함)의 데이터 제공량도 1GB 늘려 매일 프로야구 영상을 즐기기에 충분한 데이터 4GB로 넉넉히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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