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수준 따라 필요한 강좌 개설·전국 강좌 확대

<사진=니콘이미징코리아>
<사진=니콘이미징코리아>

[현대경제신문 민경미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사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니콘 포토스쿨 10주년을 맞아 ‘니콘스쿨’로 명칭을 변경하고, 다양한 강좌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니콘스쿨은 강좌의 세분화, 전국 및 특설 강좌의 확대를 통해 강의 질과 양을 향상시키고, 수강생의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고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설명했다.

매월 진행되는 정기 강의코스를 초급, 중급, 상급의 3단계 맞춤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사용자의 수준에 따라 필요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초급부터 상급까지 수강할 경우 사진 입문자도 실력을 쌓아 나갈 수 있다.

특히 각 단계별 이론과 실습 강좌를 적절하게 마련해 촬영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렸다.

또한, 강남 스튜디오 교육장 신설, 전국 및 특설 강좌 확대 등을 통해 수강을 원하는 고객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강의의 접근성을 높였다.

전국 강좌는 서울, 부산, 광주, 대구, 울산 등에서 세미나와 지역 강의를 통해 진행되며, 정기 출사 및 테마 강의를 구성했다.

이밖에도 격월로 니콘스쿨 안내 책자를 발간해 커리큘럼과 수업 일정, 강사진, 교육장 등 사진 강좌에 대한 정보는 물론 스페셜 촬영 팁과 같이 사진 촬영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전달한다. 해당 책자는 니콘의 전국 판매점 및 A/S 지정점, 그 외 니콘스쿨 교육장 등을 통해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니콘스쿨 개편을 기념해 4월 수강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4월 수강생 전원에게는 니콘 에코백을 제공하며, 수강 완료 후 니콘스쿨 게시판에 강의 후기를 남기는 수강생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니콘 스탠다드 백팩, 30명에게는 니콘 블루투스 스피커를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니콘스쿨의 상급 과정인 마니아 클럽 강좌를 수강하는 이들에게 니콘 애로우 스트랩 II (Nikon Arrow Strap II)와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온라인 쇼핑몰 니콘 이숍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정해환 니콘이미징코리아 영업마케팅본부장은 “2007년부터 시작된 니콘의 사진 강좌는 지난 10년간 다양한 변화를 거듭하며 니콘이미징코리아를 대표하는 활동으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지속적인 강의 평가를 통해 긍정적인 부분은 늘리고, 강좌 접근성에 대한 아쉬웠던 부분은 더욱 개선하고자 했으니 새로워진 니콘스쿨을 통해 즐거운 사진 생활을 영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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