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바리스타 분야 일자리 연계형 프로그램

<사진=CJ그룹>
<사진=CJ그룹>

[현대경제신문 장은진 기자] CJ그룹이 다음 달 16일까지 ‘CJ꿈키움 요리아카데미’에 참가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CJ꿈키움 요리아카데미는 요리와 외식업에 관심이 많은 청년을 선발해 체계적인 교육을 거쳐 취업 기회까지 제공하는 일자리 연계형 프로그램이다.

모집기간은 이달 27일부터 내달 16일까지다. 지원은 만 18~24세 가능하며 총 36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신청은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서류합격발표는 4월 18일, 최종합격발표는 동월 24일이다. 예비학교는 5월 11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5개월간 기초이론부터 실습 중심의 조리 전문교육, 레스토랑 연수까지 총 730시간 동안 체계적으로 받는다. 또 CJ푸드빌의 외식업 전문가, 스타 셰프들의 멘토링을 지원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월 20만 원의 교육수당도 지급한다.

교육과정을 성실히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현장실습을 거쳐 CJ푸드빌에 입사할 기회가 주어진다. 우수 교육생으로 선정될 경우 글로벌 비즈니스 체험의 특전도 제공할 계획이다.

CJ그룹 관계자는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라는 철학으로 전문교육을 제공하게 됐다”며 “ 꿈키움 프로그램을 다양한 분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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