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빙그레>
<사진=빙그레>

[현대경제신문 장은진 기자] 빙그레는 옐로우 카페 컵 바나나티라미수, 소금라떼 2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바나나티라미수는 티라미수 맛을 음료로 재현한 제품이다. 소금라떼는 소금과 라떼를 섞은 커피음료 맛이다. 짭짤한 소금과 달콤한 라떼 맛을 극대화시켜 최근 트렌드인 ‘단짠’(달고 짠)에 부합한 제품이라는 게 빙그레 측의 설명이다.

빙그레는 옐로우 카페 컵 출시를 맞아 옐로우 카페 팝업스토어도 오픈한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식품매장에 여는 옐로우 카페 팝업스토어는 인기 메뉴인 바나나쉐이크와 바나나아이스크림, 바나나맛우유 키링을 19일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메뉴 구매 고객에게 옐로우 카페 컵 제품을 증정한다.

빙그레 관계자는 “자체 브랜드 파워를 넘어 옐로우 카페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어낸 만큼 앞으로 출시한 제품과 2호점 개점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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