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즐기며 YG 소속 아티스트 캐릭터 육성

한빛소프트의 ‘오디션 with YG’<사진=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의 ‘오디션 with YG’<사진=한빛소프트>

[현대경제신문 조재훈 기자] 한빛소프트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캐릭터로 대거 등장하는 모바일 게임 ‘오디션 with YG’를 라인 채널링을 통해 동남아 5개국 대만, 홍콩, 마카오, 인도네시아, 태국에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오디션’은 음악을 들으며 즐기는 리듬댄스 게임으로 간단한 게임방식, 캐릭터를 직접 꾸미는 코스튬 기능, 활성화된 커뮤니티 등으로 중국, 대만, 태국 등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에 출시된 ‘오디션 with YG’는 한빛소프트가 보유한 오디션 지적재산권(IP)과 YG엔터테인먼트의 IP를 활용해 양사가 함께 개발한 모바일 게임이다.

‘오디션 with YG’는 기존 리듬댄스 게임 기능에 빅뱅, WINNER, iKON, 악동뮤지션 등 인기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오디션 with YG’ 이용자들은 라이브 모드를 통해 YG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들으며 리듬댄스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스테이지 100개가 제공된다.

특히 커플댄스 모드에서는 육성한 캐릭터로 다른 유저와 경쟁할 수 있으며 유닛모드에서는 육성한 캐릭터를 사용해 별도의 그룹을 결성한 후 유저간의 랭킹 경쟁에 참여 가능하다.

또한 이용자들은 아티스트와 관련된 다양한 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다.

이용자는 아티스트들이 실제로 입었던 무대의상들을 캐릭터에 입힐 수 있으며 실제 애장품 아이템은 각각의 능력치 버프를 발동한다.

이용자들은 게임 내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팬클럽 활동을 하며 이용자간 커뮤니티를 강화할 수 있다. 팬클럽 활동 시 지속적인 버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김유라 한빛소프트 대표는 “동남아시아에서 팬 층이 두터운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을 통해 오디션 이용자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오디션 with YG를 출시했다”며 “좋아하는 아티스트 캐릭터로 리듬게임을 즐기며 팬들간 교류도 하면 흥미가 극대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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