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강준호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8일 주주총회를 열어 신임 부사장에 이우승(59) 현 캠코 상임이사를 선임했다.

이우승 신임 부사장은 한일은행을 거쳐 1998년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입사해 부실채권정리기금부장, 기업개선부장, 비서실장, 부산지역본부장, 국유재산관리단장을 역임했으며 2014년 12월부터 상임이사로 재직했다.

이우승 신임 부사장은 부실채권(NPL) 정리 전문성과 공적배드뱅크 운영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서민경제 안정에 크게 기여해 캠코 내부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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