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수상자에 국제선 일반석 왕복 항공권 2매 수여

<사진=대한항공>
<사진=대한항공>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대한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여행사진 공모전이 특별상 부문 작품 접수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한항공 여행사진공모전 특별상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와 강원도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을 유도하고자 ‘강원도의 아름다운 사계’나 ‘강원도의 자연, 문화, 예술’을 주제로 6월 30일까지 4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특별상 중 줌업평창 부문은 강원도 지역의 전통 문화, 숨은 명소, 맛, 멋 등을 표현한 사진이면 응모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특별상 주제에 부합한 사진을 월별로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 채널에 업로드 하면 된다.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내·외국인 구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미발표작에 한해 출품 가능하다.

3월의 해시태그는 ‘#줌업평창3’ 또는 ‘#ZoomUpPyeongChang3’이며 월별 해시태그는 기본 해시태그인 ‘#줌업평창’, ‘#ZoomUpPyeongChang’ 맨 뒤에 해당하는 월의 숫자를 조합해 응모하는 월에 맞춰 사진을 올리면 된다.

대한항공은 매월 우수작 10점을 ‘월간 베스트’로 선정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월간 베스트로 선정된 총 40점의 작품은 특별상 후보로 자동 선정된다.

또 본선 심사 후보작 중 10명을 선정해 대상 1명에게는 상장과 국제선 일반석 왕복 항공권 2매를 수여하며 나머지 9명의 수상자에게는 국내선 일반석 왕복 항공권 2매를 제공한다.

한편 ‘제 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공모전’ 일반상 부문의 작품 접수는 7월 중순부터 공모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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