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랜드그룹>
<사진=이랜드그룹>

[현대경제신문 최홍기 기자] 이랜드리테일은 자체 브랜드(PB)를 통해 100여가지 다양한 청바지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데님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데님위크’에는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데님 전문 브랜드 제이빔, 인디고뱅크, 인디고키즈, 리틀브렌을 포함해 아동복 브랜드 스탭키즈, 신디키즈, 펠릭스키즈 등 총 7가지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상 데님은 회복력이 우수한 라이크라 소재와 세탁 후에도 보풀이 거의 생기지 않는 모달 소재, 친환경 소재 텐셀이 사용됐다.

여성 브랜드 제이빔에서는 기본 스키니핏부터 부츠컷, 스트레이트 등 8가지 핏 청바지를 출시했다.

남녀 캐주얼 브랜드 인디고뱅크에서는 오픈 구제 스타일의 머드 코팅 스키니와 슬림 테이퍼드핏의 다크 라이크라 뉴슬림 등 신축성이 좋고 활동하기 편안 데님 제품들을 내놨다.

주니어 브랜드 리틀브렌에서는 슈퍼스키니부터 체형이 큰 중학생까지 입을 수 있는 배기핏, 컴포트핏 등 착용감이 편안하고 체형에 맞는 모든 핏의 청바지를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여아를 위한 데님소재 원피스와 자수 스커트, 데님 재킷 등 풀코디가 가능한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아동과 토들러를 위한 인디고뱅크키즈에서는 스키니와 슈퍼스키니, 제깅스 등이 마련됐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청바지 외에도 데님재킷, 셔츠, 티셔츠 등 150여가지 데님 제품을 마련했다”며 “라이크라, 텐셀 등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합리적으로 맞춰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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