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고양에 각각 1천950가구·299가구 공급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용인' 조감도(왼쪽)와 '힐스테이트 킨텍스 레이크 뷰'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용인' 조감도(왼쪽)와 '힐스테이트 킨텍스 레이크 뷰'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경제신문 유성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3월 말 경기도 용인과 일산 등 2개 지역에 올해 첫 분양을 할 예정이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자사 최초 뉴스테이 사업인 ‘힐스테이트 용인’ 1천950가구와 경기도 고양시에 ‘힐스테이트 킨텍스 레이크뷰’ 299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먼저 힐스테이트 용인은 지하 6층~지상 39층 총 13개 동의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로 전용면적 별로는 59㎡ 784가구 84㎡ 1천166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 최초로 주거서비스 예비인증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했으며 교과 ·학군·생활편의시설을 모두 갖춘 원스톱 주거 단지로 평가 받고 있다.

도보권으로 용인경전철(에버라인) 시청·용인대역이 위치해 있고 용인(신갈~대촌)고속화 우회도로 및 GTX 용인역이 개통 예정이다. 향후 제2경부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갖춰질 예정이다.

단지와 접한 삼가초등학교와 중학교 예정부지도 있으며 용인대와 명지대도 인접해 있다.

또한 용인 행정타운과 이마트, 용인 세브란스병원도 인접해 주거 생활 인프라가 양호하며 인근 용인 역삼지구(5천292가구)와 역북지구(4천76가구)의 개발이 완료되면 약 1만 가구가 넘는 미니신도시로 탈바꿈해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용인은 오는 2020년 상반기 입주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에 개관할 예정이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관광문화단지 도시개발구역 M4블록에는 주거복합아파트 ‘힐스테이트 킨텍스 레이크뷰’ 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3개동 299가구로 이뤄진다. 전용면적 별로는 84㎡A 125가구와 84㎡B 72가구, 84㎡C 72가구, 104㎡ 26가구, 137㎡ 1가구, 153㎡ 3가구로 구성된다.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가 전체의 90% 가량을 차지하며, 137㎡ 1가구와 153㎡ 3가구는 펜트하우스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킨텍스 레이크뷰’는 우수한 조망권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단지 동측의 일산 호수공원과 남측의 한류천 수변공원이 마주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 단지는 4~5Bay 남향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채광성과 통풍성이 우수하고 조망권 확보를 위해 동 배치 및 이격 거리에 신경을 썼다.

실내에서는 알파룸과 베타룸 등을 설치해 입주민들의 공간 활용을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또한 2019년 3월 개교 예정인 한류초가 단지 바로 맞은편에 자리잡고 있고 현대백화점과 이마트타운, 빅마켓, 고양원마운트, 킨텍스전시장 등 편의문화시설이 인접해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현재 조성 완료된 킨텍스 지원활성화 시설을 시작으로 GTX 킨텍스역이 개통 예정이며 한류월드와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문화콘텐츠밸리, 장항지구 등의 굵직한 개발호재도 풍성하다.

힐스테이트 킨텍스 레이크’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785-3번지에 오픈할 예정이며 입주는 2019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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